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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비 급증으로 원주천댐 연내 착공 불투명
2017-08-09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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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대비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원주천댐 건설이 토지 보상비 증가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원주시에 따르면, 판부면 신촌리 일원에 건설되는 원주천댐은 당초 공사비 317억원과 보상비 128억원, 관리비 40억원 등 모두 486억원이 투입돼 오는 11월 착공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토지 보상비가 예상 보다 102억원 늘어났습니다.
늘어난 보상비로 전체 사업비가 정부 타당성 조사 기준인 500억원을 넘으면서, 한국개발연구원은 최근 원주천댐 사업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원주천댐 연내 착공도 불투명하게 됐습니다.
원주시에 따르면, 판부면 신촌리 일원에 건설되는 원주천댐은 당초 공사비 317억원과 보상비 128억원, 관리비 40억원 등 모두 486억원이 투입돼 오는 11월 착공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토지 보상비가 예상 보다 102억원 늘어났습니다.
늘어난 보상비로 전체 사업비가 정부 타당성 조사 기준인 500억원을 넘으면서, 한국개발연구원은 최근 원주천댐 사업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원주천댐 연내 착공도 불투명하게 됐습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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