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청년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주변 교통을 개선하는 내용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오늘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에 청년상인들이 입점한 먹거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서부시장에도 빈 점포를 활용해 10여 곳의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앙시장 입구 차선을 확대하고, 인근 남대천 주차장을 유료화하는 등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