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들어 계속된 비로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농작물이 썩거나 상품 가치가 떨어지면서 수확을 앞둔 농민들이 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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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탓에 농사를 망치기는 했지만, 한쪽에서는 고통을 나누자는 움직임도 활발합니다.
원주지역 공공기관이 우박과 낙과 피해를 입은 치악산복숭아 팔아주기 운동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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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돌봄교실 전담사들이 근무 시간 연장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당장 돌봄 교실을 이용 중인 도내 만여 명의 학생을 돌봐줄 사람이 없어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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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침식에 매년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국내에는 제대로 된 실험 시설 하나 없습니다.
강원도가 연구시설 조성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지만, 정부 반응은 미온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