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성공 올림픽 지원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문체부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지원하는 '평창올림픽지원과'를 '평창올림픽지원단'으로 격상하고, 대회 홍보와 분위기 조성, 평화올림픽 실현 등 각종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광 업무도 같이 보던 문체부 2차관의 업무 소관을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체육국과 국민소통실만 관장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