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끝나고 학기가 시작됐지만, 공사 중인 학교가 수두룩합니다.
공사업체를 구하지 못하고, 여름 내내 비가 와서 늦어졌다는 이유인데, 소음과 분진 피해에 노출된 학생들만 불편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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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과 러시아, 중국을 연결하는 북방항로 재개가 좀처럼 잘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다음달이면 정부로부터 받은 임시면허가 만료되지만, 선박도 확보 못해 취항이 불투명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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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효석문화예술촌을 조성하면서 영업중인 카페 지반을 파헤쳐 건물이 붕괴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평창군은 시공업체의 실수였다는 입장이지만, 카페 주인은 고의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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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대표 향토음식인 막국수닭갈비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다음달 3일까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