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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지역 발전 방안 '모색'
2017-09-14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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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붕없는 박물관'이라는 명성을 갖고 있는 영월에서 국제 박물관 포럼이 개최됐습니다.
박물관과 문화계의 세계 석학들이 모인 이번 포럼에서는 박물관을 통해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인구 4만여 명의 시골 고장인 영월에는 사진박물관부터 곤충박물관, 미술관까지 다양한 박물관이 있습니다.
지난 2008년 정부로부터 '박물관 특구'로 지정된 영월은 세계에서도 인구 대비 박물관 밀도가 가장 높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브릿지▶
"영월지역에는 이같은 박물관이 무려 27곳이나 있습니다. 박물관 고을 명성이 높아지면서 지역경제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오늘 개막한 영월 국제박물관포럼은 박물관과 지역사회의 상생이 핵심 주제입니다.
덴마크와 일본, 러시아 등 23개국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사회의 상생과 박물관의 미래상'이라는 대주제 아래 분과별 회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좋은 발표를 귀담아 듣고 취사선택을 해서 필요한 부분을 정책에 반영을 시키면 굉장히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포터]
포럼을 주최한 영월군도 포럼에서 나온 각종 의견을 수렴해 박물관을 매개로 한 지역발전 계획을 세운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영월 국제박물관포럼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그리고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돼서 영월이 이제는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리포터]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다섯 달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박물관과 지역 문화 발전에 대한 방안도 함께 논의됩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지붕없는 박물관'이라는 명성을 갖고 있는 영월에서 국제 박물관 포럼이 개최됐습니다.
박물관과 문화계의 세계 석학들이 모인 이번 포럼에서는 박물관을 통해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인구 4만여 명의 시골 고장인 영월에는 사진박물관부터 곤충박물관, 미술관까지 다양한 박물관이 있습니다.
지난 2008년 정부로부터 '박물관 특구'로 지정된 영월은 세계에서도 인구 대비 박물관 밀도가 가장 높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브릿지▶
"영월지역에는 이같은 박물관이 무려 27곳이나 있습니다. 박물관 고을 명성이 높아지면서 지역경제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오늘 개막한 영월 국제박물관포럼은 박물관과 지역사회의 상생이 핵심 주제입니다.
덴마크와 일본, 러시아 등 23개국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사회의 상생과 박물관의 미래상'이라는 대주제 아래 분과별 회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좋은 발표를 귀담아 듣고 취사선택을 해서 필요한 부분을 정책에 반영을 시키면 굉장히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포터]
포럼을 주최한 영월군도 포럼에서 나온 각종 의견을 수렴해 박물관을 매개로 한 지역발전 계획을 세운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영월 국제박물관포럼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그리고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돼서 영월이 이제는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리포터]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다섯 달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박물관과 지역 문화 발전에 대한 방안도 함께 논의됩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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