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등학교 5곳 중 1곳이 보행로가 없어 통학환경 개선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황영철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 363곳의 21.5%인 78곳이 보행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황 의원은 통학 환경이 좋지 않아 도내에서 최근 5년간 76명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며, 국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환경을 개선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