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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빙상장 '올림픽 지원'
2017-09-17
김기태B 기자 [ g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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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 의암빙상장이 준공된 지 18년만에 전면 보수에 들어갔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미국 피겨 대표팀의 훈련장으로 쓰고, 올림픽 뒤에는 시민들의 빙상스포츠 체험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 입니다.
[리포터]
빙상장 얼음판을 깨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안전보호구를 착용하고 망치로 깬 뒤,
바닥 냉동관을 더 깊이 설치해 빙질을 개선하게 됩니다.
◀브릿지▶
"춘천시 의암 빙상장이 지난 1999년 준공된 이후, 첫 보수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빙상장 시설 내부는 물론이고, 외부까지 크게 개선될 예정입니다."
빙상경기 최적 두께인 5cm의 빙판을 유지하기 위해, 냉동기와 냉동탑을 새것으로 교체됩니다.
건물 외벽 도색 작업과 함께, 매점과 스케이트 대여점 등 편의시설도 개선될 예정입니다.
오는 11월말 완공 예정인 보수 공사에는 12억원이 투입됩니다.
[인터뷰]
"그동안 이용하면서 한번도 시설을 보수하거나 개선한 적이 없었습니다. 이용하시는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의암빙상장은 보수작업이 끝나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미국 피겨스케이팅 국가 대표팀의 훈련장으로 사용됩니다.
올림픽 빙상종목 개최도시 강릉과 접근성이 좋고, 빙상장 시설이 훈련장으로 적합해, 지난 4월 이미 사용 계약이 이뤄진 상태입니다.
[인터뷰]
"시설이 개선되면서 주변 인프라까지 같이 정리하겠습니다. 빙상 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 프로그램하고 융복합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민들이 시설을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춘천시는 동계올림픽이 끝난 뒤에는 빙상장을 활용해, 카누와 자전거, 빙상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송암레포츠타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춘천 의암빙상장이 준공된 지 18년만에 전면 보수에 들어갔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미국 피겨 대표팀의 훈련장으로 쓰고, 올림픽 뒤에는 시민들의 빙상스포츠 체험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 입니다.
[리포터]
빙상장 얼음판을 깨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안전보호구를 착용하고 망치로 깬 뒤,
바닥 냉동관을 더 깊이 설치해 빙질을 개선하게 됩니다.
◀브릿지▶
"춘천시 의암 빙상장이 지난 1999년 준공된 이후, 첫 보수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빙상장 시설 내부는 물론이고, 외부까지 크게 개선될 예정입니다."
빙상경기 최적 두께인 5cm의 빙판을 유지하기 위해, 냉동기와 냉동탑을 새것으로 교체됩니다.
건물 외벽 도색 작업과 함께, 매점과 스케이트 대여점 등 편의시설도 개선될 예정입니다.
오는 11월말 완공 예정인 보수 공사에는 12억원이 투입됩니다.
[인터뷰]
"그동안 이용하면서 한번도 시설을 보수하거나 개선한 적이 없었습니다. 이용하시는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의암빙상장은 보수작업이 끝나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미국 피겨스케이팅 국가 대표팀의 훈련장으로 사용됩니다.
올림픽 빙상종목 개최도시 강릉과 접근성이 좋고, 빙상장 시설이 훈련장으로 적합해, 지난 4월 이미 사용 계약이 이뤄진 상태입니다.
[인터뷰]
"시설이 개선되면서 주변 인프라까지 같이 정리하겠습니다. 빙상 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 프로그램하고 융복합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민들이 시설을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춘천시는 동계올림픽이 끝난 뒤에는 빙상장을 활용해, 카누와 자전거, 빙상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송암레포츠타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B 기자 g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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