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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횡성한우, 추석 대목 '이상무'
2017-09-20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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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가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명절 고급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횡성한우의 주문도 밀려들고 있는데요.
부정청탁금지법 여파도 잦아들어, 올 추석은 작년보다 3배 정도 더 많이 도축할 예정입니다.
맞춤형 선물 세트 제작과 고급화 전략을 병행한 게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입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구이용 고급 부위인 한우 채끝을 썰어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굽기 좋게 자르고 포장해, 정성스럽게 담아냅니다.
주문이 끊임없이 밀려들어, 추가 근무 시간을 써야 할 정도입니다.
◀브릿지▶
"횡성지역에서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주문받은 횡성한우 선물세트를 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리포터]
올해 추석에 도축되는 횡성한우는 3천마리가 넘습니다.
횡성축협의 경우, 지난해 천마리를 도축했지만, 올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도축량을 30% 늘렸습니다.
부정청탁금지법에 따른 소비 위축 현상이 잦아들고,
5만원 미만의 선물세트가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영란법으로 고기가 많이 안나갈까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추석물량을 대비해서 많이 도축했고, 또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리포터]
횡성군은 4만여개의 선물세트 포장재를 지원하는 등 추석 한우 판매 촉진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특히 올 추석연휴는 연휴가 상당히 깁니다. 열흘 정도 되다 보니까 소비와 판매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횡성축협과 횡성군농축산물 유통사업단 등 횡성한우 판매처마다 저가 실속형과 고가형의 선물세트를 함께 내놓아 다양한 소비층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가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명절 고급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횡성한우의 주문도 밀려들고 있는데요.
부정청탁금지법 여파도 잦아들어, 올 추석은 작년보다 3배 정도 더 많이 도축할 예정입니다.
맞춤형 선물 세트 제작과 고급화 전략을 병행한 게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입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구이용 고급 부위인 한우 채끝을 썰어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굽기 좋게 자르고 포장해, 정성스럽게 담아냅니다.
주문이 끊임없이 밀려들어, 추가 근무 시간을 써야 할 정도입니다.
◀브릿지▶
"횡성지역에서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주문받은 횡성한우 선물세트를 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리포터]
올해 추석에 도축되는 횡성한우는 3천마리가 넘습니다.
횡성축협의 경우, 지난해 천마리를 도축했지만, 올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도축량을 30% 늘렸습니다.
부정청탁금지법에 따른 소비 위축 현상이 잦아들고,
5만원 미만의 선물세트가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영란법으로 고기가 많이 안나갈까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추석물량을 대비해서 많이 도축했고, 또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리포터]
횡성군은 4만여개의 선물세트 포장재를 지원하는 등 추석 한우 판매 촉진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특히 올 추석연휴는 연휴가 상당히 깁니다. 열흘 정도 되다 보니까 소비와 판매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횡성축협과 횡성군농축산물 유통사업단 등 횡성한우 판매처마다 저가 실속형과 고가형의 선물세트를 함께 내놓아 다양한 소비층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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