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가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면서 국비 확보사업과 마을별 숙원사업 예산까지 삭감한 것에 대한 주민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춘천시 번영회와 이·통장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등은 중앙로터리에서 집회를 열고, 아이키우기 좋은 마을 조성 사업과 야생화 관광 자원화사업 등의 예산 삭감을 비판했습니다.

또 "당리당략적으로 접근해 지역 사업을 못하게 하는 시의원은 지역사회 봉사자가 아닌 만큼 즉각 사퇴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