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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역 특수학교 설립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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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이 추진중인 동해지역 공립 특수학교 설립이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동해시민과 학부모,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토론회를 개최한 결과 특수 학교 설립에 참석자 모두가 설립에 동의하고, 동해교육지원청과 시청, 시의회. 관련단체의 협의회를 만들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설립을 반대하는 주민들은 아예 토론회참석을 거부해 반쪽짜리 토론회에 그쳤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동해안 지역 장애 학생들의 통학 불편등을 해소하기 위해 동해지역에 특수 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설립 예정부지 인근 일부 주민들이 강하게 반대해 사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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