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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예방 '사전점검'이 최우선
2017-09-26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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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도내 곳곳에서 동계올림픽과 교통망 개선 호재로 건설 현장이 급증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선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안전보건공단이 위험 현장을 직접 찾아가 근로자들을 상대로 안전 의식 높이기에 나섰습니다.
이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최근 속초지역에 건설 붐이 일고 있습니다.
공사중인 아파트 단지가 5곳에 달하고, 2곳은 사업 승인이 나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4곳의 건설사도 아파트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건설 현장이 급증하면서 안전사고도 늘었습니다.
지난해 속초지역에서 발생한 재해자는 9명이었지만, 올해는 39명으로 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안전보건공단이 이처럼 재해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 산재 예방에 나섰습니다."
매달 '세이프티 데이'를 지정해, 아파트 같은 대형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시공사, 감리단과 함께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사고 위험이 높은 사안에 대해선 안전 강화를 지도합니다.
[인터뷰]
"안전의식을 확고히 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조금이나마 건설 재해를 줄이고자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안전보건공단은 내년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경기장과 진입도로 등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G1 뉴스 이종우입니다.
남)도내 곳곳에서 동계올림픽과 교통망 개선 호재로 건설 현장이 급증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선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안전보건공단이 위험 현장을 직접 찾아가 근로자들을 상대로 안전 의식 높이기에 나섰습니다.
이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최근 속초지역에 건설 붐이 일고 있습니다.
공사중인 아파트 단지가 5곳에 달하고, 2곳은 사업 승인이 나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4곳의 건설사도 아파트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건설 현장이 급증하면서 안전사고도 늘었습니다.
지난해 속초지역에서 발생한 재해자는 9명이었지만, 올해는 39명으로 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안전보건공단이 이처럼 재해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 산재 예방에 나섰습니다."
매달 '세이프티 데이'를 지정해, 아파트 같은 대형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시공사, 감리단과 함께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사고 위험이 높은 사안에 대해선 안전 강화를 지도합니다.
[인터뷰]
"안전의식을 확고히 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조금이나마 건설 재해를 줄이고자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안전보건공단은 내년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경기장과 진입도로 등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G1 뉴스 이종우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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