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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학곡지구 개발 '첫삽'
2017-09-28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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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민간사업자 유치 실패와 행정기관 이전 거부로 난항을 겪던 춘천 학곡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추진 10년 만에 첫삽을 떴습니다.
여)춘천시의 관문이면서도 오랫동안 개발이 정체돼 있던 춘천 동남권 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32만 6천㎡에 달하는 학곡지구입니다.
중앙고속도로와 인접해 금싸라기 땅으로 주목받았지만 잇따른 행정기관과 민간사업자 유치 실패로 장기간 방치돼왔습니다.
◀브릿지▶
"하지만, 민선 6기 들어 행정타운에서 주거복합단지로 재추진하면서 사업 시작 10년만에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사업을 시행할 특수목적법인은 춘천시와 춘천도시공사, 민간투자자인 교보증권 컨소시엄으로 구성됐습니다.
천300억원의 사업비는 민간투자자가 지불하고, 춘천시는 토지 보상과 인·허가 업무 지원을 맡습니다.
/주거용지에는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용지가 조성되고, 기반시설에는 학교 부지가 새로 포함됐습니다./
공공업무용지에는 강원도소방본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도본부, 교통안전공단 강원지사, 춘천교육지원청 등 4개 공공기관이 청사를 신축 이전할 계획입니다.
전체 6만여㎡로 학곡지구 전체 부지 32만여㎡의 20%에 달합니다.
[인터뷰]
"잘 개발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춘천에 들어오는 관문을 깨끗한 신도시로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착실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기간 침체돼 있던 동내면 개발의 기폭제가 될 학곡지구는 오는 2019년이면 모습을 드러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남)민간사업자 유치 실패와 행정기관 이전 거부로 난항을 겪던 춘천 학곡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추진 10년 만에 첫삽을 떴습니다.
여)춘천시의 관문이면서도 오랫동안 개발이 정체돼 있던 춘천 동남권 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32만 6천㎡에 달하는 학곡지구입니다.
중앙고속도로와 인접해 금싸라기 땅으로 주목받았지만 잇따른 행정기관과 민간사업자 유치 실패로 장기간 방치돼왔습니다.
◀브릿지▶
"하지만, 민선 6기 들어 행정타운에서 주거복합단지로 재추진하면서 사업 시작 10년만에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사업을 시행할 특수목적법인은 춘천시와 춘천도시공사, 민간투자자인 교보증권 컨소시엄으로 구성됐습니다.
천300억원의 사업비는 민간투자자가 지불하고, 춘천시는 토지 보상과 인·허가 업무 지원을 맡습니다.
/주거용지에는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용지가 조성되고, 기반시설에는 학교 부지가 새로 포함됐습니다./
공공업무용지에는 강원도소방본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도본부, 교통안전공단 강원지사, 춘천교육지원청 등 4개 공공기관이 청사를 신축 이전할 계획입니다.
전체 6만여㎡로 학곡지구 전체 부지 32만여㎡의 20%에 달합니다.
[인터뷰]
"잘 개발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춘천에 들어오는 관문을 깨끗한 신도시로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착실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기간 침체돼 있던 동내면 개발의 기폭제가 될 학곡지구는 오는 2019년이면 모습을 드러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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