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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시작‥소통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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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추석 민족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도내 주요 고속도로도 귀성 차량이 늘고 있지만, 연휴가 길어서 그런지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귀성길보다 귀경길이 문제일 것 같은데요.
경찰과 도로당국은 추석 당일인 4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추석 연휴 전날, 고향을 찾아가는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영동고속도로를 비롯한 도내 주요 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브릿지▶
"열흘 간 이어지는 긴 추석연휴와 새로 개통된 서울 양양고속도로로, 강원도를 찾는 귀성객과 나들이객은 늘어나지만, 교통량은 분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 추석 연휴 도내 고속도로 하루 평균 교통량은 지난해보다 9.4% 늘어난 67만 5천대.

추석 당일인 4일 통행량이 가장 많은 89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귀성길은 서울에서 강릉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지난해보다 1시간 20분 줄어든 3시간 4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귀경길은 4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가장 혼잡한 날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시작되는 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

귀경길은 4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가 막히면 국도로 우회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상습 정체구간인 서울 양양고속도로 서종IC에서 강촌IC 구간은 86번 지방도를,/

/영동고속도로 둔내 터널에서 진부터널 구간은 구 영동고속도로과 6번 국도를 이용하면 정체를 피할 수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우선 갓길차로를 활용하고, 영동선 6개 구간에 고속도로와 국도의 소요 시간을 비교해 시간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고속도로 지정체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스마
트폰 앱을 이용하면, 보다 빠르고 편하게 목적
지까지 갈 수 있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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