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맞춰 강원랜드가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합니다.

강원랜드는 지난 7월 발표된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내 비정규직 근로자 91명을 내일(10월 1일)자로 정규직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에 정규직 전환이 제외된 근속기간 6개월 미만의 직원 9명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2차 심의위원회를 거쳐 정규직 전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번 정규직 전환에 따라 강원랜드는 사내 비정규직 비율이 전체 근로자의 0.5% 수준으로 낮아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