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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추석 연휴 '시작'
2017-09-30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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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부터 최장 열흘 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이미 고향 길에 올랐거나 명절 준비로 분주하셨던 분들도 계셨을텐데요,
긴 연휴이다보니 가족과 나들이나 여행을 떠나 휴식을 즐기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연휴 첫날 표정, 정동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명절 대목을 맞아 전통시장은 활기가 넘쳤습니다.
사람들은 더 신선하고 좋은 과일과 채소, 고기를 고르기 위해 꼼꼼히 살핍니다.
그 어느 때보다 긴 연휴에 상인들도 기대가 큽니다.
[인터뷰]
"추석 연휴도 길고 사람들이 많이 와서 전통시장이 많이 발전하고 장사가 잘 돼 부자됐으면 좋겠습니다."
명절 연휴가 열흘까지 이어지면서 귀성 행렬이 분산돼 역과 터미널은 예년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도심 근교 관광지에는 나들이를 나온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인터뷰]
"아이들은 미리 왔어요. 연휴가 길어가지고. 미리 와서 애니메이션 박물관에서 논다고 그래서 같이 데리고 왔어요.(좋으시죠?) 네."
동해안 관광지도 연휴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고향에서 명절을 보낸 뒤 관광지에서 남은 휴일을 보내고 귀경하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콘도 객실 예약도 대부분 완료됐습니다.
◀브릿지▶
"긴 연휴 탓에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상습 지정체 구간을 제외하고는 도내 주요고속도로 대부분이 하루종일 원활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새말 나들목과 면온 나들목,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에서 가평 휴게소 구간을 제외하고는 정체나 서행 구간이 없었습니다.
도로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동안 도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675만대로 전년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오늘부터 최장 열흘 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이미 고향 길에 올랐거나 명절 준비로 분주하셨던 분들도 계셨을텐데요,
긴 연휴이다보니 가족과 나들이나 여행을 떠나 휴식을 즐기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연휴 첫날 표정, 정동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명절 대목을 맞아 전통시장은 활기가 넘쳤습니다.
사람들은 더 신선하고 좋은 과일과 채소, 고기를 고르기 위해 꼼꼼히 살핍니다.
그 어느 때보다 긴 연휴에 상인들도 기대가 큽니다.
[인터뷰]
"추석 연휴도 길고 사람들이 많이 와서 전통시장이 많이 발전하고 장사가 잘 돼 부자됐으면 좋겠습니다."
명절 연휴가 열흘까지 이어지면서 귀성 행렬이 분산돼 역과 터미널은 예년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도심 근교 관광지에는 나들이를 나온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인터뷰]
"아이들은 미리 왔어요. 연휴가 길어가지고. 미리 와서 애니메이션 박물관에서 논다고 그래서 같이 데리고 왔어요.(좋으시죠?) 네."
동해안 관광지도 연휴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고향에서 명절을 보낸 뒤 관광지에서 남은 휴일을 보내고 귀경하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콘도 객실 예약도 대부분 완료됐습니다.
◀브릿지▶
"긴 연휴 탓에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상습 지정체 구간을 제외하고는 도내 주요고속도로 대부분이 하루종일 원활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새말 나들목과 면온 나들목,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에서 가평 휴게소 구간을 제외하고는 정체나 서행 구간이 없었습니다.
도로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동안 도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675만대로 전년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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