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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쌀쌀‥구름 사이로 보름달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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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입니다.

추석인 내일 강원도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영동과 산간지역은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리는 비의 양은 10에서 40mm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21도로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는 곳은 있겠지만,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가 일겠다며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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