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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혁신도시 기관, 올림픽 성공 '앞장'
2017-10-13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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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119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올림픽 열기는 좀처럼 달아오르지 않고 있는데요.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올림픽 입장권 구매와 열기 확산에 동참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이제 남은 시간은 119일.
하지만 올림픽 열기는 아직 가라앉아 있어, 올림픽 입장권 판매도 저조합니다.
최근까지 판매된 올림픽 입장권은 26만장, 목표 106만장의 1/4 수준입니다.
이 마저도 국내보다 해외가 두 배 정도 많고, 종목에 따라 편차도 심합니다.
정부와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가 앞장서 분위기를 띄우고 있는 가운데, 든든한 후원군이 생겼습니다.
"원주 혁신도시 내 13개 공공기관들이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리포터]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협의회는 오늘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와 협약을 맺고, 올림픽 성공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전 역량을 모아서 남은 기간동안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패럴림픽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리포터]
이들 공공기관은 우선 입장권을 구매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이나 각급 학교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SNS와 인터넷 홈페이지 등 기관별 홍보 매체를 통해 올림픽을 알리게 됩니다.
또 기관 특성에 맞는 후원 물품 기부와 기관 임직원들의 올림픽 관련 행사 참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올림픽 기간 재정적인 후원도 하지만 주로 조직원을 위한 티켓을 구매해서 올림픽에 참여하는 붐업에 동참하도록.."
[리포터]
강원도와 평창올림픽조직위는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가 다음달 1일 국내로 들어와 성화봉송이 시작되면 올림픽 열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119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올림픽 열기는 좀처럼 달아오르지 않고 있는데요.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올림픽 입장권 구매와 열기 확산에 동참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이제 남은 시간은 119일.
하지만 올림픽 열기는 아직 가라앉아 있어, 올림픽 입장권 판매도 저조합니다.
최근까지 판매된 올림픽 입장권은 26만장, 목표 106만장의 1/4 수준입니다.
이 마저도 국내보다 해외가 두 배 정도 많고, 종목에 따라 편차도 심합니다.
정부와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가 앞장서 분위기를 띄우고 있는 가운데, 든든한 후원군이 생겼습니다.
"원주 혁신도시 내 13개 공공기관들이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리포터]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협의회는 오늘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와 협약을 맺고, 올림픽 성공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전 역량을 모아서 남은 기간동안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패럴림픽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리포터]
이들 공공기관은 우선 입장권을 구매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이나 각급 학교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SNS와 인터넷 홈페이지 등 기관별 홍보 매체를 통해 올림픽을 알리게 됩니다.
또 기관 특성에 맞는 후원 물품 기부와 기관 임직원들의 올림픽 관련 행사 참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올림픽 기간 재정적인 후원도 하지만 주로 조직원을 위한 티켓을 구매해서 올림픽에 참여하는 붐업에 동참하도록.."
[리포터]
강원도와 평창올림픽조직위는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가 다음달 1일 국내로 들어와 성화봉송이 시작되면 올림픽 열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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