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릉 일원에 건설되는 대형 숙박시설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늘 협약을 통해 강릉 경포 인근에 조성중인 세인트존스호텔.리조트를 비롯한 3개 숙박업체는 전체 채용 예정인원 800여명 가운데 지역민 우선 채용과 청년, 장년,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강릉시는 일자리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숙박업체 인력 수급에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