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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고성 명태축제 개막
2017-10-26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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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해바다 명태 황금어장인 고성에서 제 19회 고성 통일명태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여)오늘 G1 8시뉴스는 명태축제가 열리고 있는 이곳 거진 해변에서 축제 소식과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특집 뉴스를 진행합니다.
먼저 명태축제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올해는 특히 명태낚시 체험이 부활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경식 기자가 안내해드립니다.
[리포터]
명태의 풍어와 어촌의 안녕을 희망하는 기원제로 명태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국민생선에서 이제는 자취를 감춰 귀하신 몸이 된 명태가 돌아오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습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축제는 고성군 거진 해변 일대에서 나흘간 펼쳐집니다.
◀브릿지▶
"올해는 특히 내일부터 사흘간 명태 성어를 방파제 가두리에 풀어놓고 낚시할 수 있는 체험 행사가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물보다 낚시로 잡은 명태 가격이 두배 이상 비쌀 정도로 귀한 낚시를 체험할 수 있는 건 명태가 사라진 뒤 처음입니다.
지난해 10월 강원도가 세계 최초로 명태 양식에 성공한 덕분인데, 올해부턴 48억원을 투입해 명태 전문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명태축제는 즐길거리가 더 풍성해졌습니다.
활어 맨손잡기 체험을 비롯해 명태 할복 체험, 어선 무료 승선체험 등이 열립니다.
[인터뷰]
"경기도에서 단풍 구경왔다가 고성에서 명태축제 한다고해서 처음 와 봤는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거리도 많고.."
다문화 가요제와 국군장병 요리경연대회,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전국 명태노래자랑 등 공연도 다양합니다.
명태 푸드존과 포차거리 등 먹거리들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명태 옛 사진 등을 감상할 수 있는 홍보관도 눈을 즐겁게 합니다.
[인터뷰]
"축제에 46개의 프로그램들을 준비해서 각양각색, 남녀노소가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말 보기 좋고 신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이 놀러오세요."
한반도 통일과 명태의 귀환을 기원하는 뜻깊은 축제장에서 어촌의 정취를 만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남)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해바다 명태 황금어장인 고성에서 제 19회 고성 통일명태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여)오늘 G1 8시뉴스는 명태축제가 열리고 있는 이곳 거진 해변에서 축제 소식과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특집 뉴스를 진행합니다.
먼저 명태축제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올해는 특히 명태낚시 체험이 부활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경식 기자가 안내해드립니다.
[리포터]
명태의 풍어와 어촌의 안녕을 희망하는 기원제로 명태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국민생선에서 이제는 자취를 감춰 귀하신 몸이 된 명태가 돌아오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습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축제는 고성군 거진 해변 일대에서 나흘간 펼쳐집니다.
◀브릿지▶
"올해는 특히 내일부터 사흘간 명태 성어를 방파제 가두리에 풀어놓고 낚시할 수 있는 체험 행사가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물보다 낚시로 잡은 명태 가격이 두배 이상 비쌀 정도로 귀한 낚시를 체험할 수 있는 건 명태가 사라진 뒤 처음입니다.
지난해 10월 강원도가 세계 최초로 명태 양식에 성공한 덕분인데, 올해부턴 48억원을 투입해 명태 전문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명태축제는 즐길거리가 더 풍성해졌습니다.
활어 맨손잡기 체험을 비롯해 명태 할복 체험, 어선 무료 승선체험 등이 열립니다.
[인터뷰]
"경기도에서 단풍 구경왔다가 고성에서 명태축제 한다고해서 처음 와 봤는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거리도 많고.."
다문화 가요제와 국군장병 요리경연대회,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전국 명태노래자랑 등 공연도 다양합니다.
명태 푸드존과 포차거리 등 먹거리들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명태 옛 사진 등을 감상할 수 있는 홍보관도 눈을 즐겁게 합니다.
[인터뷰]
"축제에 46개의 프로그램들을 준비해서 각양각색, 남녀노소가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말 보기 좋고 신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이 놀러오세요."
한반도 통일과 명태의 귀환을 기원하는 뜻깊은 축제장에서 어촌의 정취를 만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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