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오늘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현장 국감을 평창과 강릉에서 진행했습니다.

국토위 소속 의원 11명은 KTX를 타고 평창에 도착해 원주~강릉 복선철도 건설 현황을 점검하고,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와 올림픽 개.폐회식장 등 올림픽 시설을 시찰했습니다.

또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등 강릉 올림픽 파크 현장과 강릉역을 둘러보고 동계조직위와 강원도로부터 올림픽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현장 국감에 동행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올림픽 교통대책과 제2경춘국도 건설 등 강원도 관련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