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을 밝힐 성화가 오늘 인천공항에 도착하면서 올림픽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림픽 성화는 앞으로 100일 동안 전국 방방곡곡 2천18km를 달리며, 동계올림픽 열기 확산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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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은 시작됐지만 국민적 관심과 열기는 아직 차갑습니다.
정부 차원의 부족한 지원과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 부족 등 동계올림픽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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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다자란 벼에 이상 현상이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골재 채취 후 복토한 흙에 철강 슬래그가 섞여 생긴 현상이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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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 이어 원주에서도 특수학교 설립이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주민들은 도교육청이 약속한 마을회관 건립 등의 이행을 촉구하고 있지만, 교육청은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