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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전 원주 다방 여주인 피살사건 범인 특정
2017-11-06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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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째 장기 미제 사건이던 원주 다방 여주인 피살 사건의 범인이 현장 물컵에 남은 지문 일부로 밝혀졌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미제사건 범죄수사대는 지난 2003년 발생한 원주 다방 여주인 이모씨 살인사건에 대해, 사건 현장 물컵에 남은 쪽지문 재감정을 의뢰해, 피의자로 당시 40살 A씨를 특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피의자 A씨는 범행 다음날 충북 청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돼, 경찰은 이 사건을 '공소권 없음'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다방 여주인 이씨는 지난 2003년 11월 16일 오후 4시, 몸 10여곳을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지만, 주변 CCTV가 없고 증거물에 남은 지문이 뚜렷하지 않아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미제사건 범죄수사대는 지난 2003년 발생한 원주 다방 여주인 이모씨 살인사건에 대해, 사건 현장 물컵에 남은 쪽지문 재감정을 의뢰해, 피의자로 당시 40살 A씨를 특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피의자 A씨는 범행 다음날 충북 청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돼, 경찰은 이 사건을 '공소권 없음'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다방 여주인 이씨는 지난 2003년 11월 16일 오후 4시, 몸 10여곳을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지만, 주변 CCTV가 없고 증거물에 남은 지문이 뚜렷하지 않아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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