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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원 확 바뀐다"
2017-11-07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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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방의료원은 민간 병원이 하기 힘든 공적 역할을 수행하지만, 상대적으로 급이 낮은 병원으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원주의료원의 경우 최근 시설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져, 질 좋은 의료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하루 천여 명의 환자들이 찾는 원주의료원.
저렴한 진료비가 최대 장점입니다.
하지만 환자들이 몰리는 시간에는 주차 문제로 접수가 30분 가까이 지체되기 일쑵니다.
여기에 낡은 시설은 불편과 불만을 더합니다.
지난 1982년 개원한 원주의료원이 사실상 포화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원주의료원이 개원 30여 년 만에 대대적인 시설 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리포터]
원주의료원은 우선 병동과 장비를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오는 2020년까지 사업비 326억원을 들여 지상 6층, 지하 2층 규모의 새 병동을 건립하고, 현재 237개인 병상을 325개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호스피스와 재활.요양, 음압 치료를 위한 전문 병상도 마련합니다.
고질적인 문제였던 주차 공간도 지금보다 2배 넘게 늘린다는 목표를 잡았습니다.
또 소외 계층을 위한 원스톱 의료지원 사업 추진과 장례 시설 개선까지 공공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공공병원으로써의 공익성을 강화하는 사업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입니다. 또 어려운 분들도 좋은 시설과 환경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리포터]
원주의료원이 불필요한 경비는 줄이고 의료의 질을 올린 결과, 최근 4년간 환자는 32% 늘었고 흑자 규모도 20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지방의료원은 민간 병원이 하기 힘든 공적 역할을 수행하지만, 상대적으로 급이 낮은 병원으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원주의료원의 경우 최근 시설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져, 질 좋은 의료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하루 천여 명의 환자들이 찾는 원주의료원.
저렴한 진료비가 최대 장점입니다.
하지만 환자들이 몰리는 시간에는 주차 문제로 접수가 30분 가까이 지체되기 일쑵니다.
여기에 낡은 시설은 불편과 불만을 더합니다.
지난 1982년 개원한 원주의료원이 사실상 포화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원주의료원이 개원 30여 년 만에 대대적인 시설 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리포터]
원주의료원은 우선 병동과 장비를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오는 2020년까지 사업비 326억원을 들여 지상 6층, 지하 2층 규모의 새 병동을 건립하고, 현재 237개인 병상을 325개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호스피스와 재활.요양, 음압 치료를 위한 전문 병상도 마련합니다.
고질적인 문제였던 주차 공간도 지금보다 2배 넘게 늘린다는 목표를 잡았습니다.
또 소외 계층을 위한 원스톱 의료지원 사업 추진과 장례 시설 개선까지 공공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공공병원으로써의 공익성을 강화하는 사업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입니다. 또 어려운 분들도 좋은 시설과 환경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리포터]
원주의료원이 불필요한 경비는 줄이고 의료의 질을 올린 결과, 최근 4년간 환자는 32% 늘었고 흑자 규모도 20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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