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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서 50대 남성이 이웃에게 흉기 휘두르고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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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이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스스로 목을 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38분쯤 속초시 노학동의 한 원룸에서 56살 김모씨가 옆 방에 사는 64살 여성 김모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혔습니다.

이후, 김씨는 자신의 원룸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원룸 공동 샤워장을 사용하면서 피해자 김씨와 자주 다툼이 생기는데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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