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세계 한민족 청년 지도자 대회 참가자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을 둘러보고 올림픽 홍보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8박 9일 일정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미국, 호주, 영국 등 9개 나라 해외 교포 청년 지도자 3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오늘 평창과 강릉의 올림픽 시설을 참관한 참가자들은 재외 동포 네트워크를 통해 평창 올림픽을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재단법인 세계 한민족공동체는 지난 2003년부터 세계 각국의 한인 사회를 이끌 청년 지도자를 초청해 우리 문화를 알리고 교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