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계관 회의가 열렸습니다.

강원도와 1군사령부, 기상청 등 17개 유관기관과 도내 18개 시·군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 자연재난 발생시 기관별 대응 계획과 협업체계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강원도는 예년보다 두 배 수준의 제설장비를 우선 배치하고, 붕괴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난대비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