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학생선수촌 지도자 숙박시설을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전.현직 교장 등에 대한 감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9월 11일부터 16일간 도교육청 산하 8개 숙박시설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해, 강원학생선수촌을 직무와 무관하게 이용한 현직 교장 3명을 주의처분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또 숙박시설 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파악된 강원외국어교육원과 강원학생선수촌에 대해 각각 기관주의 처분과 함께 개선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