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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 지역사 왜곡 행위 중단하라"
2017-11-23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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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역사문화 단체와 전문가, 시의원들이 국립춘천박물관을 정면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국립춘천박물관 지역 정체성 말살 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박물관이 '강원의 역사와 문화'라는 책을 통해 춘천 서면과 신북읍 등에서 나온 모든 유물·유적을 강릉을 기반으로 하는 예족의 문화산물로 기술했다"며 "이는 맥족과 절대적인 상관 관계에 있는 춘천의 역사를 송두리째 부정하는 지역사 말살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이는 공적기관으로서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행위로, 박물관장 퇴진 운동과 중앙부처 항의 방문을 통해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춘천박물관 지역 정체성 말살 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박물관이 '강원의 역사와 문화'라는 책을 통해 춘천 서면과 신북읍 등에서 나온 모든 유물·유적을 강릉을 기반으로 하는 예족의 문화산물로 기술했다"며 "이는 맥족과 절대적인 상관 관계에 있는 춘천의 역사를 송두리째 부정하는 지역사 말살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이는 공적기관으로서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행위로, 박물관장 퇴진 운동과 중앙부처 항의 방문을 통해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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