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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샘밭 농특산물판매장 '애물단지'
2017-11-25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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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시가 샘밭장터 활성화를 위해 지은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이 빈 건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마땅한 운영자를 찾지못하면 결국 춘천시가 직접 운영할 계획인데, 국비 확보까지 상당한 기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춘천 샘밭장터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입니다.
지난 2015년 6월 신북읍 육성사업으로 8천만원을 들여 연면적 330㎡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1년동안 3차례나 공모를 해 겨우 위탁운영자를 선정했지만, 운영자가 경영상 이유로 기간을 2년여 남겨놓고 계약을 해지해 빈 건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브릿지▶
"이 판매장은 지어질 당시부터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습니다."
시 외곽에 있어 장이 열리는 날 외에는 유동인구가 적어 찾는 이가 없습니다.
또, 인근에 비슷한 성격의 대형 농산물 유통 매장이 있어 경쟁 자체가 어렵습니다.
춘천시도 더이상 판매장으로는 제 기능을 하기 어렵다고 보고 용도를 변경해 운영한다는 계획이지만,
국비를 확보해야해 빨라야 내년 하반기에나 재개장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농특산물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서 가공제품을 농가들이 만들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판매장 인근에 위치한 체육공원의 축구장 등 각종 시설도 찾는 사람이 거의 없어,
춘천 북부권 생활체육공원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춘천시가 샘밭장터 활성화를 위해 지은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이 빈 건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마땅한 운영자를 찾지못하면 결국 춘천시가 직접 운영할 계획인데, 국비 확보까지 상당한 기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춘천 샘밭장터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입니다.
지난 2015년 6월 신북읍 육성사업으로 8천만원을 들여 연면적 330㎡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1년동안 3차례나 공모를 해 겨우 위탁운영자를 선정했지만, 운영자가 경영상 이유로 기간을 2년여 남겨놓고 계약을 해지해 빈 건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브릿지▶
"이 판매장은 지어질 당시부터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습니다."
시 외곽에 있어 장이 열리는 날 외에는 유동인구가 적어 찾는 이가 없습니다.
또, 인근에 비슷한 성격의 대형 농산물 유통 매장이 있어 경쟁 자체가 어렵습니다.
춘천시도 더이상 판매장으로는 제 기능을 하기 어렵다고 보고 용도를 변경해 운영한다는 계획이지만,
국비를 확보해야해 빨라야 내년 하반기에나 재개장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농특산물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서 가공제품을 농가들이 만들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판매장 인근에 위치한 체육공원의 축구장 등 각종 시설도 찾는 사람이 거의 없어,
춘천 북부권 생활체육공원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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