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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복지-정주 환경 향상 내년 시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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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내년도 예산을 3,636억 원으로 확정하고 ‘복지-정주 환경 1등’ 도시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올해 71개 공약 사업을 마무리하고 GTI 국제무역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했다며, 내년엔 주민의 정주 여건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는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동해항을 중심으로 물류 경제를 활성화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현장 중심 행정으로 복지 체계를 촘촘하게 해 쾌적하고 안전한 동해시를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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