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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천 일대 건설 현장 '석분' 사용 중단 요구
2017-12-01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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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옥계면 주수천 일대 공사 현장에서 건설 자재로 석분이 사용돼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민과 환경단체는 동해 지역 상수원인 주수천 둔치 주차장 공사와 7번 국도 확포장 공사 현장에서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진 석분이 쓰이고 있다며 공사 중단과 복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강릉시는 동해시 상수도 관계자와 조사한 결과 해당 자재를 사용하는 데 문제는 없지만, 민원이 있는 만큼 이후 공사에서는 석분을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7번 국도 확포장 공사 관계자는 관련 규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소량만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민과 환경단체는 동해 지역 상수원인 주수천 둔치 주차장 공사와 7번 국도 확포장 공사 현장에서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진 석분이 쓰이고 있다며 공사 중단과 복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강릉시는 동해시 상수도 관계자와 조사한 결과 해당 자재를 사용하는 데 문제는 없지만, 민원이 있는 만큼 이후 공사에서는 석분을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7번 국도 확포장 공사 관계자는 관련 규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소량만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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