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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평창동계올림픽 불참 고려 안해"
2017-12-05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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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주도적 도핑 파문에 휩싸인 러시아가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 불참할 일은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로이터와 러시아 타스등 주요 외신은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의 정례브리핑을 인용해 '러시아가 평창 동계올림픽에 보이콧 할 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며 푸틴 대통령이 올림픽 보이콧을 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달 IOC 조사를 통해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 19명의 도핑 문제가 적발돼 메달 박탈과 올림픽 출전 금지 등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IOC는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도핑 파문을 일으킨 러시아에 대한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허용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로이터와 러시아 타스등 주요 외신은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의 정례브리핑을 인용해 '러시아가 평창 동계올림픽에 보이콧 할 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며 푸틴 대통령이 올림픽 보이콧을 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달 IOC 조사를 통해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 19명의 도핑 문제가 적발돼 메달 박탈과 올림픽 출전 금지 등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IOC는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도핑 파문을 일으킨 러시아에 대한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허용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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