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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동해 북평산단 연료 전지 발전소 재검토
2017-12-05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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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북평 국가산업단지에 추진되고 있는 연료 전지 발전소 사업이 재검토될 전망입니다.
한국 동서발전은 지난달 동해시 북평 산업단지에 100MW 급 연료 전지 발전소를 짓기로 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의 허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동해시와 경제인연합회, 수산물 가공협의회 등은 제조업을 유치하기 위한 산업단지에 발전소가 들어와서는 안 된다며 거세게 반발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반발이 있다면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 계획 중인 연료 발전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발전소인 만큼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적의 입지를 찾기 위해 관련 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 동서발전은 지난달 동해시 북평 산업단지에 100MW 급 연료 전지 발전소를 짓기로 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의 허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동해시와 경제인연합회, 수산물 가공협의회 등은 제조업을 유치하기 위한 산업단지에 발전소가 들어와서는 안 된다며 거세게 반발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반발이 있다면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 계획 중인 연료 발전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발전소인 만큼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적의 입지를 찾기 위해 관련 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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