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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호수관광 변신 거듭
2017-12-08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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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반의 도시 춘천시는 호수 관광을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보고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무엇이 바뀌었고 또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춘천시가 구상중인 의암호명소화 사업을 짚어봤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춘천의 대표 조형물인 소양2교 아치가 대형 스크린으로 변했습니다.
올림픽 상징인 오륜마크에 이어, 성화봉송 주자의 역동적인 모습이 그려집니다.
건축물에 빛을 투사해 그림을 그리는 '미디어파사드'입니다.
관광객 100만명을 돌파한 소양강스카이워크의 시시각각 색깔이 변하는 경관조명도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공지천 일대도 매년 겨울이면 형형색색의 전등 수만개가 켜져 춘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호수 야간 경관조명 사업에는 2020년까지 국비를 포함해 50억원이 투입됩니다.
◀브릿지▶
"이미 시작된 사업들의 후속사업으로 삼악산로프웨이와 유람선 운항 등 대형 관광사업들도 잇따라 추진됩니다."
사업에 앞서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해 2년간 156억원을 들여, 낚시터와 선착장 등 오염 우려시설 59개를 철거했습니다.
핵심 사업은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 7부 능선까지 3.6㎞ 길이로 조성되는 삼악산로프웨이입니다.
2년7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작성과 주민설명회까지 끝내고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의암호 관광유람선도 2020년 운항을 목표로 순항 중입니다.
평균 수심 2.5m에서 운행할 수 있고, 100명에서 300명 승선이 가능한 레고와 해적선 등 특색있는 선박으로 운항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그동안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는데 내년부터는 삼악산로프웨이 그리고 유람선도 띄우고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하고 해서 의암호를 거점으로 하는 관광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춘천 관광객은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천만명을 돌파한 이후 2014년 천160만명, 지난해 천171만명으로 6년째 천만 관광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호반의 도시 춘천시는 호수 관광을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보고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무엇이 바뀌었고 또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춘천시가 구상중인 의암호명소화 사업을 짚어봤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춘천의 대표 조형물인 소양2교 아치가 대형 스크린으로 변했습니다.
올림픽 상징인 오륜마크에 이어, 성화봉송 주자의 역동적인 모습이 그려집니다.
건축물에 빛을 투사해 그림을 그리는 '미디어파사드'입니다.
관광객 100만명을 돌파한 소양강스카이워크의 시시각각 색깔이 변하는 경관조명도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공지천 일대도 매년 겨울이면 형형색색의 전등 수만개가 켜져 춘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호수 야간 경관조명 사업에는 2020년까지 국비를 포함해 50억원이 투입됩니다.
◀브릿지▶
"이미 시작된 사업들의 후속사업으로 삼악산로프웨이와 유람선 운항 등 대형 관광사업들도 잇따라 추진됩니다."
사업에 앞서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해 2년간 156억원을 들여, 낚시터와 선착장 등 오염 우려시설 59개를 철거했습니다.
핵심 사업은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 7부 능선까지 3.6㎞ 길이로 조성되는 삼악산로프웨이입니다.
2년7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작성과 주민설명회까지 끝내고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의암호 관광유람선도 2020년 운항을 목표로 순항 중입니다.
평균 수심 2.5m에서 운행할 수 있고, 100명에서 300명 승선이 가능한 레고와 해적선 등 특색있는 선박으로 운항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그동안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는데 내년부터는 삼악산로프웨이 그리고 유람선도 띄우고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하고 해서 의암호를 거점으로 하는 관광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춘천 관광객은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천만명을 돌파한 이후 2014년 천160만명, 지난해 천171만명으로 6년째 천만 관광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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