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몰려오면서 강원도의 겨울 축제 준비가 한창입니다.
매년 100만 인파가 찾는 화천 산천어축제를 비롯해 홍천강 인삼송어 축제, 평창 송어축제, 인제 빙어축제가 더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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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의 도시 춘천시가 호수를 테마로 한 관광자원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와 미디어파사드는 관광 명소가 됐고, 삼악산 로프웨이와 의암호 관광유람선 취항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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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시외버스 승차권 예매에 제약이 많아 이용객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의 통합예약서비스 사업도 부진하고, 원주시와 사업자, 운송업체간 협의도 원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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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지역 숙원이던 삼척고 이전이 백지화되면서 주변 상권 침체가 심각합니다.
외곽으로 이전하려던 부지에서 동굴이 발견되면서 무산된 건데, 해당 부지도 수년째 방치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