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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선 레이스 스타트"
2017-12-15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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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내년 6.13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이제 6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선거 입지자만 6~7백 명에 달하는데요.
여)일부 선거구는 벌써부터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선관위도 공명선거 유도를 위한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오늘부터는 현역 단체장의 선거 관련 활동이 제한됩니다.
보도에 홍서표 기자입니다.
[리포터]
내년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이제 180일 남았습니다.
지방선거는 시장군수와 도의원, 시군의원 등 풀뿌리 민주주의를 이끌어 갈 지역 대표를 뽑는 선거입니다.
유권자들의 관심 속에 후보들의 윤곽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가장 관심이 있는 강원도지사 선거에는 자천타천 모두 12명 정도가 거론됩니다.
교육감 선거도 7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빅3로 불리는 춘천, 원주, 강릉시장 선거도 치열합니다.
◀stand-up▶
"당내 경선을 거치면서 후보가 줄어들기는 하겠지만, 현재 거론되는 후보만 춘천 16명, 원주 17명, 강릉 18명에 달합니다."
특히 3선제한으로 현역 단체장이 나오지 못하는 강릉을 비롯해 양구와 영월도 각각 13명과 7명의 후보가 뛰어든 상태입니다.
삼척과 태백, 속초와 철원 단체장 선거도 10명이 넘는 후보가 물망에 올랐습니다.
여기에 도의원과 시군의원 후보까지 더하면, 줄잡아 6~7백 명의 후보가 선거전에 나섰습니다.
일부 선거구에서는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선관위도 단속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인터뷰]
"지방선거일 전 180일이 되는 오늘부터 지방단체장은 주민자치단체가 개최하는 교양강좌 참석이 금지되고요. 근무시간 중에는 공공기관이 아닌 단체가 주관하는 행사에도 참석할 수가 없습니다."
또 자치단체의 사업계획과 추진실적, 활동상황 등을 알리기 위한 홍보지나 소식지 등 홍보물도 발행하면 안 됩니다.
간판과 현수막 등 시설물을 이용하거나, 인형과 마스코트 등 후보자를 상징하는 물건을 만들거나 판매하는 것도 제한됩니다.
내년 지선은 올해 대선에서 진보 후보를 선택한 강원 도민들의 표심이 어떻게 쏠릴지도 중요한 관심 포인트입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남)내년 6.13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이제 6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선거 입지자만 6~7백 명에 달하는데요.
여)일부 선거구는 벌써부터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선관위도 공명선거 유도를 위한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오늘부터는 현역 단체장의 선거 관련 활동이 제한됩니다.
보도에 홍서표 기자입니다.
[리포터]
내년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이제 180일 남았습니다.
지방선거는 시장군수와 도의원, 시군의원 등 풀뿌리 민주주의를 이끌어 갈 지역 대표를 뽑는 선거입니다.
유권자들의 관심 속에 후보들의 윤곽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가장 관심이 있는 강원도지사 선거에는 자천타천 모두 12명 정도가 거론됩니다.
교육감 선거도 7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빅3로 불리는 춘천, 원주, 강릉시장 선거도 치열합니다.
◀stand-up▶
"당내 경선을 거치면서 후보가 줄어들기는 하겠지만, 현재 거론되는 후보만 춘천 16명, 원주 17명, 강릉 18명에 달합니다."
특히 3선제한으로 현역 단체장이 나오지 못하는 강릉을 비롯해 양구와 영월도 각각 13명과 7명의 후보가 뛰어든 상태입니다.
삼척과 태백, 속초와 철원 단체장 선거도 10명이 넘는 후보가 물망에 올랐습니다.
여기에 도의원과 시군의원 후보까지 더하면, 줄잡아 6~7백 명의 후보가 선거전에 나섰습니다.
일부 선거구에서는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선관위도 단속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인터뷰]
"지방선거일 전 180일이 되는 오늘부터 지방단체장은 주민자치단체가 개최하는 교양강좌 참석이 금지되고요. 근무시간 중에는 공공기관이 아닌 단체가 주관하는 행사에도 참석할 수가 없습니다."
또 자치단체의 사업계획과 추진실적, 활동상황 등을 알리기 위한 홍보지나 소식지 등 홍보물도 발행하면 안 됩니다.
간판과 현수막 등 시설물을 이용하거나, 인형과 마스코트 등 후보자를 상징하는 물건을 만들거나 판매하는 것도 제한됩니다.
내년 지선은 올해 대선에서 진보 후보를 선택한 강원 도민들의 표심이 어떻게 쏠릴지도 중요한 관심 포인트입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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