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양구에서 만나는 반고흐 '인기'
2017-12-16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양구 박수근 미술관에서 고흐의 명작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개관 한달 만에 관람객 6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전시관 벽면마다 고흐의 그림이 가득 찼습니다.
붓터치 하나하나 살아있는 명작을 그대로 옮겼지만, 그냥 멈춰 있는 그림이 아니라 생동감 있게 움직이고 음악과 만나면서 전혀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중간중간 고흐가 지인들과 주고받은 편지 글이 나와 그림을 그릴 당시 고흐의 속마음까지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양구 박수근 미술관이 마련한 특별전 '반 고흐 인사이드, 고흐가 있는 밀밭전'입니다.
[인터뷰]
"엊그제 사실 러빙 빈센트 영화를 봤거든요.그렇지 않아도 고흐나 고갱을 너무 좋아하는데 오늘 와가지고 새로운 선물을 받았어요. 너무 좋으네요."
고흐가 살았던 곳곳을 찍은 실사 사진에 태블릿 피씨를 가져다 대면 고흐가 그린 그림으로 변하는 등 최신 전시 기법이 사용됐습니다.
◀브릿지▶
"저는 지금 고흐의 대표작 중 하나인 밤의 카페를 VR로 체험했습니다. 이번 전시 특징 중 하나가 그냥 보는 전시가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지난 10월 말 전시를 시작 한 뒤 11월 말까지 한달만에 관람객 6만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박수근 미술관 측은 이번 전시가 체험할 수 있는 입체전시인데다,
박수근과 박수근 미술상 수상작가인 황재형 작가의 작품이 동시에 전시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인터뷰]
"200년의 간극을 두고 3명의 정말 세계적인 작가들이 박수근 미술관에서 생애와 작품 세계를 전시해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반고흐의 일생을 볼 수 있는 이번 특별전은 오는 31일까지 박수근 미술관 파빌리온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양구 박수근 미술관에서 고흐의 명작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개관 한달 만에 관람객 6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전시관 벽면마다 고흐의 그림이 가득 찼습니다.
붓터치 하나하나 살아있는 명작을 그대로 옮겼지만, 그냥 멈춰 있는 그림이 아니라 생동감 있게 움직이고 음악과 만나면서 전혀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중간중간 고흐가 지인들과 주고받은 편지 글이 나와 그림을 그릴 당시 고흐의 속마음까지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양구 박수근 미술관이 마련한 특별전 '반 고흐 인사이드, 고흐가 있는 밀밭전'입니다.
[인터뷰]
"엊그제 사실 러빙 빈센트 영화를 봤거든요.그렇지 않아도 고흐나 고갱을 너무 좋아하는데 오늘 와가지고 새로운 선물을 받았어요. 너무 좋으네요."
고흐가 살았던 곳곳을 찍은 실사 사진에 태블릿 피씨를 가져다 대면 고흐가 그린 그림으로 변하는 등 최신 전시 기법이 사용됐습니다.
◀브릿지▶
"저는 지금 고흐의 대표작 중 하나인 밤의 카페를 VR로 체험했습니다. 이번 전시 특징 중 하나가 그냥 보는 전시가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지난 10월 말 전시를 시작 한 뒤 11월 말까지 한달만에 관람객 6만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박수근 미술관 측은 이번 전시가 체험할 수 있는 입체전시인데다,
박수근과 박수근 미술상 수상작가인 황재형 작가의 작품이 동시에 전시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인터뷰]
"200년의 간극을 두고 3명의 정말 세계적인 작가들이 박수근 미술관에서 생애와 작품 세계를 전시해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반고흐의 일생을 볼 수 있는 이번 특별전은 오는 31일까지 박수근 미술관 파빌리온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