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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강원랜드 채용 비리 연루 6명 기소
2017-12-20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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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검은 강원랜드 채용 비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과 염동열 국회의원 보좌관 외에, 김모 전 새누리당 강원도당 부위원장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3년 1월 초등학교 동창으로부터 아들 취업 청탁을 받고, 이를 국회의원실에 청탁해 합격하자, 그 대가로 2천만원의 채무를 면제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사업가 77살 김모씨 등 2명은 지난 2014년 1월 강원랜드 채용 청탁 합격 대가로, 차량 할부금 명목으로 각각 2천만원과 천100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검찰은 또 권성동 의원 비서관 김모씨를 부정 채용한 혐의로 전 강원랜드 기획조정실장 최모씨를 불구속 기소하고, "염동열 의원측에서 21명의 채용을 청탁해 추가 합격한 사실이 확인된만큼 염의원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3년 1월 초등학교 동창으로부터 아들 취업 청탁을 받고, 이를 국회의원실에 청탁해 합격하자, 그 대가로 2천만원의 채무를 면제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사업가 77살 김모씨 등 2명은 지난 2014년 1월 강원랜드 채용 청탁 합격 대가로, 차량 할부금 명목으로 각각 2천만원과 천100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검찰은 또 권성동 의원 비서관 김모씨를 부정 채용한 혐의로 전 강원랜드 기획조정실장 최모씨를 불구속 기소하고, "염동열 의원측에서 21명의 채용을 청탁해 추가 합격한 사실이 확인된만큼 염의원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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