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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3>동해항 '북방교역 전진기지' 구축
2017-12-20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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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동해항을 환동해권 물류의 거점 항구로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여)오는 2020년까지 1조 6천억원을 투입해, 최대 10만톤급 규모의 부두 7곳을 확충하는데, 파급 효과만 5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계속해서, 조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터]
동해항 항만의 규모를 늘리는 3단계 개발 사업이 한창입니다.
오는 2020년까지 국비 8천 500억원 등 1조 6천억원을 투입해, 최대 10만톤급 규모의 부두 7곳을 확충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16척이 입항할 수 있는 동해항은 공사가 완료되면 모두 23척까지 수용이 가능해집니다.
묵호항의 산업 기능도 모두 동해항으로 옮겨지면, 명실상부 환동해권을 대표하는 국제 무역항의 위용을 갖추게 됩니다.
[인터뷰]
"수도권에서부터 충청북도권, 강원권을 통한 횡축 물류권을 통해서 일본 서해안이나 극동러시아 쪽으로 가는 화물은 충분히 동해항을 이용하는 것이 화주에게 비용적이나 시간적 이익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동해시는 기존 항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복합화물처리와 물류산업시설도 적극 유치할 계획입니다.
특히,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를 통해 항만 활성화 정책을 연구하고, 이를 국가 정책에 적극 반영해, 동해항을 북방교역의 전초기지로 집중 육성할 방침입니다.
이렇게 되면, 동해항을 통한 경제 효과만 5조원에 이르고, 고용되는 인력도 만 5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인터뷰]
"동해항 3단계 등 동해항이 활성화되면 거기에 따른 물류가 많이 늘어나고, 또 기업도 많이 유치되고, 그러면 고용도 많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해시는 이미, 한.중.일.러 물류실행 협의체 구성을 통해 국제 물동량 확보에 나섰고, 물류 아카데미를 통한 미래 인재 육성에도 행정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남)동해항을 환동해권 물류의 거점 항구로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여)오는 2020년까지 1조 6천억원을 투입해, 최대 10만톤급 규모의 부두 7곳을 확충하는데, 파급 효과만 5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계속해서, 조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터]
동해항 항만의 규모를 늘리는 3단계 개발 사업이 한창입니다.
오는 2020년까지 국비 8천 500억원 등 1조 6천억원을 투입해, 최대 10만톤급 규모의 부두 7곳을 확충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16척이 입항할 수 있는 동해항은 공사가 완료되면 모두 23척까지 수용이 가능해집니다.
묵호항의 산업 기능도 모두 동해항으로 옮겨지면, 명실상부 환동해권을 대표하는 국제 무역항의 위용을 갖추게 됩니다.
[인터뷰]
"수도권에서부터 충청북도권, 강원권을 통한 횡축 물류권을 통해서 일본 서해안이나 극동러시아 쪽으로 가는 화물은 충분히 동해항을 이용하는 것이 화주에게 비용적이나 시간적 이익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동해시는 기존 항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복합화물처리와 물류산업시설도 적극 유치할 계획입니다.
특히,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를 통해 항만 활성화 정책을 연구하고, 이를 국가 정책에 적극 반영해, 동해항을 북방교역의 전초기지로 집중 육성할 방침입니다.
이렇게 되면, 동해항을 통한 경제 효과만 5조원에 이르고, 고용되는 인력도 만 5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인터뷰]
"동해항 3단계 등 동해항이 활성화되면 거기에 따른 물류가 많이 늘어나고, 또 기업도 많이 유치되고, 그러면 고용도 많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해시는 이미, 한.중.일.러 물류실행 협의체 구성을 통해 국제 물동량 확보에 나섰고, 물류 아카데미를 통한 미래 인재 육성에도 행정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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