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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2>"세계인의 축제로‥"
2017-12-22
김아영 기자 [ ayre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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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화천 산천어 축제는 외국인 관광객 10만명 시대를 열면서, 글로벌 축제로 도약했습니다.
여)내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열려, 외국인 방문객의 편의시설과 프로그램을 확충했습니다.
계속해서 김아영기자입니다.
[리포터]
화천 산천어 축제를 찾는 외국인은 대부분 동남아시아 관광객입니다.
산천어가 얼음 위로 힘 좋게 튀어 오르는 모습도,
썰매를 타고 시원하게 빙판을 가르는 경험도 모두 새롭습니다.
산천어 축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 2015년에 5만 3천명, 작년에 7만 5천명, 올해 11만명으로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브릿지▶
"이번 축제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는 만큼, 화천군은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을 늘리기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선, 면세점이 새로 생겼습니다.
지역 특산품과 화장품 등 500여 가지의 품목을 구매할 경우, 출국할 때 세금을 돌려 받는 형식입니다.
올해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된 서울 셔틀버스 운행도 계속됩니다.
노선에 포함됐던 광화문은 게스트 하우스 시설이 많은 동대문으로 바뀌었습니다.
한 번에 천명이 들어갈 수 있는 외국인 전용 낚시터에는 23명의 통역 도우미와 자원봉사자들이 배치됩니다.
이미 만여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을 예약했을 만큼 인기가 뜨겁습니다.
[인터뷰]
"대상 도시들이 동남아시아에 있는 도시들이거든요. 겨울이 없는 도시의 관광객들이 왔을 때, 얼지 않는 화천의 인정, 녹지 않는 겨울의 추억을 갖고 갈 수 있도록 유치 활동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현재까지 동남아시아 12개 여행사와 협약을 맺은 상태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해 관광객 유입을 계속해서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G1뉴스 김아영입니다.
남)화천 산천어 축제는 외국인 관광객 10만명 시대를 열면서, 글로벌 축제로 도약했습니다.
여)내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열려, 외국인 방문객의 편의시설과 프로그램을 확충했습니다.
계속해서 김아영기자입니다.
[리포터]
화천 산천어 축제를 찾는 외국인은 대부분 동남아시아 관광객입니다.
산천어가 얼음 위로 힘 좋게 튀어 오르는 모습도,
썰매를 타고 시원하게 빙판을 가르는 경험도 모두 새롭습니다.
산천어 축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 2015년에 5만 3천명, 작년에 7만 5천명, 올해 11만명으로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브릿지▶
"이번 축제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는 만큼, 화천군은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을 늘리기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선, 면세점이 새로 생겼습니다.
지역 특산품과 화장품 등 500여 가지의 품목을 구매할 경우, 출국할 때 세금을 돌려 받는 형식입니다.
올해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된 서울 셔틀버스 운행도 계속됩니다.
노선에 포함됐던 광화문은 게스트 하우스 시설이 많은 동대문으로 바뀌었습니다.
한 번에 천명이 들어갈 수 있는 외국인 전용 낚시터에는 23명의 통역 도우미와 자원봉사자들이 배치됩니다.
이미 만여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을 예약했을 만큼 인기가 뜨겁습니다.
[인터뷰]
"대상 도시들이 동남아시아에 있는 도시들이거든요. 겨울이 없는 도시의 관광객들이 왔을 때, 얼지 않는 화천의 인정, 녹지 않는 겨울의 추억을 갖고 갈 수 있도록 유치 활동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현재까지 동남아시아 12개 여행사와 협약을 맺은 상태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해 관광객 유입을 계속해서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G1뉴스 김아영입니다.
김아영 기자 ayre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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