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 뉴스가 보도한 한중대 폐교에 따른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의 퇴출 위기를 막기 위해 동해시가 나섰습니다.

동해시는 학교법인 광희학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현재 창업보유센터 부지와 시설을 2020년 10월까지 무상임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 1월까지 관련 조례를 다듬어 3월부터는 창업보육센터를 동해시가 직접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0년 조성된 한중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는 현재 21개 기업이 입주해 있지만, 교육부의 학교 폐쇄 명령에 따라 폐쇄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