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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신년인사회 "강원 발전 원년"
2018-01-03
김기태B 기자 [ g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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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술년 새해를 맞아 도내 곳곳에서 신년인사회가 열렸습니다.
동계올림픽의 해인 만큼 저마다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춘천과 원주, 강릉 등 도내 7개 상공회의소에서 일제히 신년인사회가 열렸습니다.
장소는 달랐지만 저마다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한목소리로 기원했습니다.
개최지인 강릉지역은 올림픽 특수에 대한 기대가 가장 높았습니다.
올림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올림픽 이후에도 경강선 KTX 등 사회간접자본 시설을 활용해, 강릉을 관광과 제조업 기반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올림픽)손님 맞이에 소홀함에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올림픽 기간에 올림픽 서포터즈를 통해서 찾아오시는 손님이나 손님에게 최선의 응원을 다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올림픽 특수가 덜 한 춘천과 원주지역은 분위기가 조금 달랐습니다.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은 같았지만, 최저임금 인상 등 올해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대해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저임금 인상으로 사업하시는 분들이 어려움도 있겠지만, 그래도 소비진작으로 사회·경제에 있어서는 원활하게 경제가 활성화되지 않을까 합니다."
원주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바탕으로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원주를 강원도 제1의 산업경제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완성된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의 내실을 기하여 그들이 이 지역에 내려옴으로서 실질적 강원 경제에 보탬이 되는 결실을 얻어야 하는 해입니다."
◀클 로 징▶
"올림픽 개최와 최저임금 인상 등 미래에 대한 전망이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하지만, 강원경제가 지난해보다 나아지길 바라는 소망은 같았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무술년 새해를 맞아 도내 곳곳에서 신년인사회가 열렸습니다.
동계올림픽의 해인 만큼 저마다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춘천과 원주, 강릉 등 도내 7개 상공회의소에서 일제히 신년인사회가 열렸습니다.
장소는 달랐지만 저마다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한목소리로 기원했습니다.
개최지인 강릉지역은 올림픽 특수에 대한 기대가 가장 높았습니다.
올림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올림픽 이후에도 경강선 KTX 등 사회간접자본 시설을 활용해, 강릉을 관광과 제조업 기반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올림픽)손님 맞이에 소홀함에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올림픽 기간에 올림픽 서포터즈를 통해서 찾아오시는 손님이나 손님에게 최선의 응원을 다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올림픽 특수가 덜 한 춘천과 원주지역은 분위기가 조금 달랐습니다.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은 같았지만, 최저임금 인상 등 올해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대해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저임금 인상으로 사업하시는 분들이 어려움도 있겠지만, 그래도 소비진작으로 사회·경제에 있어서는 원활하게 경제가 활성화되지 않을까 합니다."
원주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바탕으로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원주를 강원도 제1의 산업경제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완성된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의 내실을 기하여 그들이 이 지역에 내려옴으로서 실질적 강원 경제에 보탬이 되는 결실을 얻어야 하는 해입니다."
◀클 로 징▶
"올림픽 개최와 최저임금 인상 등 미래에 대한 전망이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하지만, 강원경제가 지난해보다 나아지길 바라는 소망은 같았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B 기자 g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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