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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양구 군용버스 추락사고 원인 조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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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여 명의 부상자를 낸 양구 군용버스 추락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군 당국과 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 조사팀은 오늘 사고 현장에서 타이어 자국과 사고 차량의 파손 상태를 정밀 감식하는 한편, 버스에 타고 있던 인솔 부사관과 장병들을 대상으로 사고 당시 제동장치 이상과 안전띠 착용 여부, 운행 전 정비 과정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오후 5시쯤 양구군 방산면 고방산리 인근 460번 지방도에서 외부 진료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육군 모부대 소속 25인승 군용버스가 20m 계곡 아래로 추락해 버스에 타고 있던 훈련병 등 22명 전원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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