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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값 안정에 자구 노력" 조기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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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릉에서 음식값 인상이 이어지자 업계와 강릉시가 조기 진화에 나섰습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릉시지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일부 음식점이 원재료비와 인건비 상승 때문에 음식값을 올린 사례가 있었다며 자구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협회 차원에서 인상된 요금을 원상 복구하고, 올림픽 기간 중 경기 입장권이 있는 손님에게는 음식값을 10% 할인하는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도 물가 안정을 위해 행정 지도를 대폭 강화하고, 업계가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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