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강원도, "고위급회담 크게 환영"
키보드 단축키 안내
동계올림픽에 북한이 대규모 방문단을 보내기로 합의한 남북고위급 회담에 대해 강원도가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문순 도지사는 기자브리핑을 통해 "남북한은 물론 동북아와 전 세계에 올림픽 정신인 '평화와 화합'을 구현하는 축제로 치루게 될 계기를 마련했다"며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그리고 분단 도인 강원도에서 함께하는 올림픽은 그 자체로 평화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북한 대표단의 안전과 숙박, 교통과 응원단 구성 등 북한의 참가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