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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개통'
2018-01-11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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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가장 높은 산악 출렁다리가 원주 소금산에서 개통했습니다.
작은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이름에 걸맞게 기암절벽과 섬강의 뛰어난 비경을 이제 하늘 위를 걷는 기분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하늘 위를 가로지르는 출렁 다리 위로, 관광객들이 조심 조심 발을 내딛습니다.
다리가 떨리고 가슴은 철렁하지만, 다리 한 가운데서 바라보는 비경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인터뷰]
"여기에 많은 분들이 와 있어서 정말 출렁출렁해서 정말 스릴 넘쳤고, 다음에 또 올 거고‥"
소금산 출렁다리는 길이 200m, 높이 100m, 폭 1.5m.
우리나라 산악 출렁다리 중에 가장 깁니다.
주탑을 세우지 않고 케이블만 연결하는 공법을 써서 자연 훼손을 최소화했습니다.
초속 42m로 부는 강풍에도 끄덕없을 정도로 튼튼하게 지어졌습니다.
◀브릿지▶
"이곳 소금산 출렁다리는 여러 사람이 함께 움질일 때마다 조금씩 출렁거려 짜릿함을 더하는데요. 하지만 걱정하실 건 없습니다. 안전을 위해 최대 1200명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푸른 강물과 백사장, 기암절벽 등이 어우러져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에도 소개된 간현 유원지를 둘러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입니다.
인근 레일바이크와 뮤지엄 산 등과 연계한 관광이 가능하고, 원주 투어버스로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앞으로 우리 시에서는 짚라인이라든지 좀더 아찔한 몇 가지 관광요소를 더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소금산 출렁다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동절기에는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성수기에는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가장 높은 산악 출렁다리가 원주 소금산에서 개통했습니다.
작은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이름에 걸맞게 기암절벽과 섬강의 뛰어난 비경을 이제 하늘 위를 걷는 기분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하늘 위를 가로지르는 출렁 다리 위로, 관광객들이 조심 조심 발을 내딛습니다.
다리가 떨리고 가슴은 철렁하지만, 다리 한 가운데서 바라보는 비경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인터뷰]
"여기에 많은 분들이 와 있어서 정말 출렁출렁해서 정말 스릴 넘쳤고, 다음에 또 올 거고‥"
소금산 출렁다리는 길이 200m, 높이 100m, 폭 1.5m.
우리나라 산악 출렁다리 중에 가장 깁니다.
주탑을 세우지 않고 케이블만 연결하는 공법을 써서 자연 훼손을 최소화했습니다.
초속 42m로 부는 강풍에도 끄덕없을 정도로 튼튼하게 지어졌습니다.
◀브릿지▶
"이곳 소금산 출렁다리는 여러 사람이 함께 움질일 때마다 조금씩 출렁거려 짜릿함을 더하는데요. 하지만 걱정하실 건 없습니다. 안전을 위해 최대 1200명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푸른 강물과 백사장, 기암절벽 등이 어우러져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에도 소개된 간현 유원지를 둘러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입니다.
인근 레일바이크와 뮤지엄 산 등과 연계한 관광이 가능하고, 원주 투어버스로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앞으로 우리 시에서는 짚라인이라든지 좀더 아찔한 몇 가지 관광요소를 더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소금산 출렁다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동절기에는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성수기에는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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