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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차량 2부제' 등 교통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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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이 다가오면서 경찰이 안전한 교통관리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경기가 집중되는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올림픽 개최 기간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일부구간과 국도 등에서 올림픽 전용차로를 운영해 일반 차량의 통행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주차장 인근 도로에서도 일방통행이 운영되며, 강릉에서는 10인승 이하 승용차의 경우 의무적인 차량 2부제가 시행됩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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