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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5개월..세몰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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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6.13 지방선거가 이제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당들도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여) 무엇보다 초반 세 과시에 무게를 두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정당별 선거 전략을 백행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신년인사회에 당 지도부가 총출동 했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한국당이 이미 바닥을 경험했기 때문에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고 올라가는 일만 남았다며, 선거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특히 대통령 탄핵으로 남겨진 오명에서 완전한 작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새롭게 우리 당이 기득권정당, 특권정당, 귀족정당, 엘리트 정당, 여기에서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그런 정당으로 신보수주의 정당으로 거듭납니다."

강원도 현안인 동계올림픽에 대해서는 정부가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선거를 앞둔 시점에 열린 행사라 당원들이 대거 몰렸지만, 강릉에서 열린 일부 당원들의 탈당 선언 탓에 김은 다소 빠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인재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1차 인재 영입을 시작으로, 이번이 벌써 7번째 입니다.

과거에는 인물난에 시달렸지만 여당이 되면서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지난달에는 지방선거기획단을 구성하고 선거전략과 선거 지형분석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저희는 강원도 정치를 정상화 시키는데 목적
을 두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기획단이 구성이
되어서 전략과 조직, 그리고 정책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이후의 강원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조직과 함께 지방 선거를 꼭 승리로 이끌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당과 바른 정당, 정의당 강원도당도 선거구별로 후보를 물색하고, 조직 정비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선거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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