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경포.옥계 일원에서 추진해 온 대형 숙박시설 확충 사업이 오늘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개장과 함께 완료됐습니다.

강릉시는 지난해 말 준공된 금진온천휴양지구 탑스 텐 호텔과 녹색비지니스.해양휴양지구 세인트존스호텔을 각각 사용 승인했으며, 지상 20층 538실 규모의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이 오늘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올림픽 특구사업으로 2천여실의 대형 숙박시설을 확충한 강릉시는 동계올림픽 관광객 숙박 여건 개선은 물론 사계절 체류형 휴양관광도시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